5장
王曰 嗚呼라 封아 汝念哉어다
今民은 將在祗遹乃文考니 紹聞하며 衣德言하라
往敷求于殷先哲王하야 用保乂民하며
汝丕遠惟商耈成人하야 宅心知訓하며
別求聞由古先哲王하야 用康保民하라
弘于天하야 若德이 裕乃身이라야 不廢在王命하리라
왕이 말씀하였다.
"아 봉아, 너는 생각할지어다. 지금 백성들을 다스림은 장차 네가 문고를 공경히 따름에 있으니, 너는 옛날에 들은 것을 이으며 덕언을 행하도록 하라.
가서 은나라의 선철왕을 널리 구하여 백성들을 보호하여 다스리며,
너는 크게 은나라의 노성한 사람들을 멀리 생각하여 마음을 편안히 하고 가르침을 알며
별도로 구하여 옛 선철왕의 일을 듣고서 행하여 백성들을 편안히 보호하라.
천리를 넓혀 네 덕이 너의 몸에 넉넉하여야 왕에게 있는 명을 폐하지 않을 것이다.
(무왕이 동생 강숙에게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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