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경, 〈조선시대 내단 구결서 고찰 - 《단서구결》과 《동국전도십육결》을 중심으로〉, 《동양철학연구》70, 동양철학연구회70, 2012.
*박영호, 《허균 문학과 도교사상》, 태학사, 1999.
( IV. 허균 문학의 도교적 전개양상; V. 허균 문학에 투영된 제 공간과 그의미; VI. 결론)
*심경호, 〈조선후기 한문산문에 나타난 허환과 실제의 문제〉, 《한국한문학연구》24, 한국한문학회, 1999.
*Joseph Roe Allen III (University of Washington), "An Introductory Study of Narrative Structure in the Shi Ji" Chinese Literature: Essays, Articles, Reviews (CLEAR), Vol. 3, No. 1 (Jan, 1981), pp.31-66.
( Introduction; I. Methodology)
*( ) Lei Yang. 2016. "Building Blokcs of Chinese Historiography: A Narratologiacal Analysis of Shi Ji", diss. University of Pennsylvania. (First Advisor: Paul Goldin)
→초록 요약: <사기> 분석에 있어 사마천의 궁형이나 그로 인한 발분저서라는 차원에만 주목한 기존 연구들의 문제가 갖는 intentional fallacy(저자와 텍스트를 동일시) 지적. 즉 텍스트 해석을 과도히 단순화 한다는 문제. 기존에 <사기>의 저자에 주목해 왔던 경향에서, 텍스트 자체 특히 내러티브 도구(narrative device)에로 초점을 바꾸고자 함. 내러티브 도구는 해석 과정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인데도 오랫동안 간과되어 왔음. 필자는 내러티브의 역할을 역사 작품(historical works)의 도구(medium)으로 파악하고, 제라르 쥬네뜨의 서사학 이론을 적용하여 사기를 분석한다. 이 프레임웍 하에서, 체계적으로 서사 연쇄(anticipation이나 플래쉬백, narrative duration, 무드, characterization)를 분석한다. 필자의 분석은 이러한 서사 도구들이 문학적 효과를 발생시키고, <사기>를 그 전후의 다른 작품(좌전, 한서)과 구별시켜 주는 것임을 드러내준다. <사기>는 역사적 사건들 간의 관계를 조작하고 정보를 특정한 방식으로 정리하고, 변화와 변화의 결과를 강조함으로써, 역사를 굉장히 복잡한 것으로 보여준다. <사기>는 역사적 사건들이 왜 발생했는가보다 어떻게 발생했는가에 더 많은 관심을 둔다. '어떻게 발생했는가' 하는 것은 중국의 역사 기술학에서 여태껏 다뤄지지 않았지만 중요한 이슈이다. 필자의 서사학적 어프로치는 <사기> 연구에 있어 대안적 퍼스펙티브를 제공해 준다.
*( ) 김윤수, "<주역참동계연설>과 농려 강헌규", <한국 도교사상의 이해>, 아세아 출판사, 1990, 273~296. (특히 286-287)
→(김윤경 2012: 162) 각주 9: 김윤수는 <해동전도록>이 한무외의 저서가 아니라는 정황적 증거를 제시한다. 이에 대해서는 좀 더 치밀한 연구가 필요.
→(김윤경 2012: 167)각주 15: 김윤수의 견해에 따른다면 해동전도록은 위서. [김윤수, "동국전도비기와 해동전도록", <한국도교의 현대적 조명>]
*( ) 이가원, <한국한문학사, 中冊, 태학사, 1997, 798쪽:
"유몽인의 <풍악기우기>는 금강산 기행의 몽환 속에서 신선과 만난 일을 적었다. 이지의 <三友傳>과 구성과 체제가 유사함. 돌, 시냇물, 소나무 등을 의인화 하였다. 일종의 假傳이며, 신선은 자연물의 의인화."(심경호 1999:20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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