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토

*아침 일기

1.

-이번 주말에는 서론 와꾸가 대충은 나와야 한다. 

-그러니 오늘은 일단 1) 논문의 주요 두 방향 중에서 '청언'에 관한 연구 읽기 (한영규 외), 2) 기존 연구 리뷰 더 하기 (정길수 외), 같은 것들을 진행시켜야 겠음. 

-akse는 안 낼꺼지만, 그래도 일단 9월을 잘 넘긴다음에 또 생각나면 그 때 다시 생각해 보기로. 

-국조시산과 원전리딩 계속하기. 

 

2. 생활. 

-토퍼 샀음. 

-나물 거리를 사올지도. 국수 해먹을까. 

 

-----------------------------------------------------------------------------

 

1.

1) 청언: 한영규 교수의 지도학생 송신가의 2020년 석사논문, <허균 『閑情錄』의 연구 -明代 『소창청기』 청언소품과의 대비를 중심으로>를 읽는 중이다. 나름 알찬 내용이 있어 보임. 김은슬-김은정 연구의 뒤를 잇는 한정록 연구. 송신가라는 이름을 봐서 중국인인가 싶었는데, 서론을 읽다보니 확실히 한국어가 모국어는 아닌 느낌이다. 

2) 기존 연구를 정길수 선생 연구밖에 읽지 못했다. 큰일이군. 

 

2. 

한국한문학연구 여름호 79집에서는 박경남, 김홍백, 안순태 선생의 논문이 흥미로워 보였다.